"완전히 끝났다"…감스트·뚜밥, 재결합 열흘만 또 '파혼'

입력 2024-04-11 14:44   수정 2024-04-11 14:45


BJ 겸 유튜버 감스트(김인직)와 뚜밥(오조은)이 재결합 열흘 만에 또 한 번 파혼했다.

감스트는 11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의 이별 소식을 알렸다.

"말씀드릴 내용이 있다"고 운을 뗀 그는 "여러분들은 좀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(뚜밥과) 헤어지게 됐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"고 밝혔다.

이어 "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 해봤는데 결국에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.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"면서 "방송에 집중도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.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"고 약속했다.

202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사진을 공개했으나 지난 3월 파혼을 발표했다. 이후 한 달 만에 재결합했다고 알렸으나 열흘 만에 또 한 번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.

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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